안녕하세요.
소비하고 리뷰하는 리미입니다.
10년? 만의 홍대나드리를 다녀왔는데요.
이번에 다녀온 곳 소개해 드릴게요.
넷플릭스 인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나온
셰프분이 운영하는 일본식 빵집
일본 장인이 직접 만드는 빵집으로도
유명한 거 같아요~ 바로 후기 남겨 볼게요.
아오이토리
운영시간: 매일 09:00 ~ 21:00
홍대입구역 7번 출구에서 374
평일 오후에 도착했는데 이미 가게 안에
사람이 꽤 많았어요. 유명한 곳인지 몰랐는데
티비에도 많이 나오고 인기 많았던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도 출연하셨나 봐요.
일본식 빵집이라 외관도 일본에 온 거 같아요.
같이 간 지인이 일본에서 오래 살았기에
일본 온 기분이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아오이토리는 베이커리카페로
커피랑 빵을 먹고 갈 수 있어요.
자리가 많이 있는 건 아니에요.
가운데 바게트와 크로와상 매대가 있어
매장이 꽤 협소한 느낌인데요.
빵이 이미 꽤 빠진 상태였어요.
빈 공간이 보이더라고요.
명란바게트가 맛있어 보였어요.
빵 종류가 꽤 다양한 편이고
빵이 굉장히 부드러워 보였어요,
그리고 재료를 아끼지 않은? 그런 느낌
걸어오는데 학생 두 명이 야끼소바빵을
먹으면서 걸어오더라고요.
"맛있다"라는 말을 똑똑히 들었기에
저도 야끼소바빵을 구매~
그리고 재 취향인 모닝빵 같은 우유빵도 겟!
아오이토리에 온 이유 중 하나인 멜론빵
눈으로 봐도 현지 맛 느껴지는 비주얼
한국에서 아직까지 멜론빵 맛집 본적이
없는 거 같은데요. 이 집 제대로인 거 같아요.
마지막 지나칠 수 없는 샐러드빵들
저는 새우카츠로 구입했어요.
진짜 일본에 온 거 같은 장소였어요.
일본빵집에 온 느낌
포장을 하고 나와서도 끝없이 손님이
들어오던 아오이토리
가격도 굉장히 합리적인 곳!
8개 정도 산 기억인데 2만 원 초반이었어요.
요즘... 빵 기본이 4~5천 원인데
아오이토리는 기억상 2~3천 원 정도
홍대를 다시 간다면 또 들릴 거 같아요.
저는 포장을 해서 집으로 가져왔는데요.
하나하나 다 맛본 결과
멜론빵은 찐 일본에서 먹어본 느낌
다른 빵도 퀄리티가 좋고 무엇보다
빵이 너무 부드러워요.
♡
홍대 베이커리 카페 찾으시는 분
일본식 빵을 좋아하시는 분
홍대 아오이토리 추천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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