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소비하고 리뷰하는 리미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장소는 북한강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카페인데요.
밥 먹고 바로 옆이라 정보 없이 간 건데
뷰가 너무 좋아서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
로이테
운영시간: 10:00 ~ 22:00 (일-목)
10:00 ~ 24:00(금-토)
주차가능, 반려동물 동
이동가방 지참 시, 본관 G층 그리고 신관이용이 가능하며,
강아지가 뛰어놀 수 있는 애견 카페는 아닙니다.
로이테는 북한강변에 위치한
베이커리 대형 카페로 평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주차도 한가했고
카페 안에도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카페
안에도 밖에도 트리가 많이 장식되어
있고 사진 찍을 장소가 많더라고요.
카페 외관에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나는
대형카페인 거 같아요.
시그니처 메뉴는 아몬드 크림라떼
토피넛라떼 인데요. 논커피로는
선라이즈와 선셋이 있어요.
대형카페답게 비싼 가격
그래도 리버뷰값이니깐 이해해 봅니다.
베이커리카페치고는 빵의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있을 건 있는 느낌이었어요.
베이글, 프레첼, 소금빵, 크루아상 등등
케이크 종류도 딱 필요한 거만 있어요.
그리고 비주얼 적으론 맛있어 보여서
뭐 먹을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1층부터 북한강뷰를 볼 수 있는
좌석이 많이 있는데요.
각층마다 조금씩 다른 분위기라
취향에 맞는 자리에 앉으면 될 거 같아요.
2층 3층도 북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 사람이 많으면 앉기
힘들 거 같아요. 정말 뻥 뚫린 리버뷰
기분이 너무 좋아지는 공간이에요.
매장 입구에 계단으로 내려오면
테라스 공간이 있는데요.
저는 날이 따뜻해서 테라스로 나왔어요.
북한강이 탁 트인 게 너무너무
기분이 좋은 그런 장소였어요.
사람도 없어서 더더욱 나만의
공간 느낌 ♥
북한강을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남양주대형카페
로이테의 리버뷰 느낌~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개방감
가을이 진짜 잘 어울리는 곳이에요.
선라이즈: 9,500원
아몬드크림라떼: 9,500원
카야앙버터프레첼: 6,500원
뉴텔라초코뉴욕롤: 5,500원
치즈케이크: 8,500원
바나나코코넛: 8,500원
빵의 가격은 그래도 좀 덜 충격적
음료는 충격적 가격이지만 제가 시킨
선라이즈는 비주얼도 너무 이쁘고 맛도 상큼하니
잘 마셨어요. 아몬드 크림 라떼를 먹은 지인도
맛있었다고 전해줬어요. 케이크가 생각보다
크기가 실하고 빵도 달지만(단거만 고름)
꽤 퀄리티가 있는 맛이라 남기지 않고
잘 먹었습니다.
♡
서울근교에서 가깝고 북한가을
바라보면서 커피도 마실 수 있는
분위기 좋은 리버뷰카페
로이테 추천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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