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디어아트 전시 "앨리스 인투더뉴월드" 그라운드시소 명동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소비하고 리뷰하는 리미입니다.

이번 소비는  전시회로 곧 다가올 주말이나

구정연휴에 정말 정~말 할거 없을 때

한 번쯤 이런 전시도 있구나 경험상

가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ㅎㅎ

 

앨리스인투더뉴월드

앨리스인투더뉴월드

전시명: 앨리스:인투 더 뉴월드

장소: 그라운드시소 명동

기간: 2024.01.10 ~ 오픈런

관람시간: 50분(인터미션 10분 포함)

관람가격: 15,000

구매처: 인터파크

 

 

그라운드시소 앨리스

그라운드시소 명동은 롯데 에비뉴엘 11층

초행길이라면 헷갈릴 수 있어요.

내가 헷갈렸기 때문 ㅎㅎㅎ

 

그래서 10분 지각! 지각해도 들어갈 수

있지만 10분 간격으로 하나의 주제가 나오니

안 늦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입장권으로 앨리스카드를 주는데

내가 받은 카드는 퀸과 모자장수

앨리스나 토끼로 받고 싶었어요.

그라운드시소전시

미디어아트 전시이니 당연히 영상으로 진행

사방이 다 영상이 나와서 처음엔 흥미롭게

볼 수 있어요. 하지만 보다가 슬슬 졸려오는..

앨리스의 내용이 뭔가 우울?

제가 느낀 앨리스:인투더뉴월드는

우울한 앨리스의 느낌 ㅎㅎ

앨리스 굿즈

40분가량의 영상이 끝나고 굿즈구경

굿즈는 꽤 이쁜 게 눈에 보였지만

저는 앨리스책만 하나 구매했어요.

북디자인이 이뻤기 때문 ㅎㅎ

 

앨리스인투더뉴월드 내용

2월전시회

제가 보고 싶었던 전시가 아니었기에

좀 더 지루했던 걸까?

나름 전시회는 꽤 집중해서 보려고

노력하는데 졸림을 참을 수 없었어요.

앨리스의 내용으로 좀더 화려한 영상을

구상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 아쉬움.

 

앨리스의 내용을 조금 간추린다면

총 7개의 주제로 나눠져 있어요.

1. 낯선 세계를 향해

2. 숲 속 극장

3. 미치광 티파티

4. 하트 여왕과의 조우

5. 무한의 거울

6. 혼란의 숨바꼭질

7. 체스미로

 

 

 

앨리스가 가게 된 세계는 현실일까?

꿈일까? 대체 난 누구지?라는 의문으로

시작되어 자아성찰로 끝나는 내용.

서울2월전시회

이쁜 영상인데 우울함이 그득했던

컬러의 조합으로 다가왔어요.

그리고 먼가 비슷비슷한 영상이라

지루함이 자주 느껴졌고

사진만 보고 가신다면 매우 실망할 듯..

이상한나라의앨리스

남은 건 이 카드뿐..

앨리스인투더뉴월드

그래도 몽환적이었던 앨리스 영상

보시고 가시고 싶다면 보길 추천

그리고 앨리스를 정말 좋아하신다면~

앨리스인투더뉴월드

저에겐 불호였지만 흥미롭게 보신 분들도

많으실지도 몰라요.

저는 영상은 화려한 걸 좋아하는 편이라

좀 더 박하게 생각한걸 수도 있어요.

영어인 것도 사실 좀 아쉽...

 

아 그리고 영상상영 중 촬영 안되는데

촬영하는 분들!! 매너 좀 지킵시다!!

끝나고 영상촬영 가능하니..

지킬 건 지키자고요!

 

♡

미디어아트 전시회

몽환적인 분위기

앨리스 덕후라면

추천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