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비하고 리뷰하는 리미입니다.
오늘은 2024년의 딸기뷔페의 마무리로
한 번도 안 가본 드래곤시티더26의
"딸기스튜디오"로 결정했어요.
드래곤시티 딸기뷔페
장소: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스위트 26층
기간: 2023.12. 09 ~ 2024. 4. 21
일시: 매주 토요일 및 일요일, 공휴일
1부 12:00 ~ 14:00
2부 14:30 ~ 16:30
* 3부 17:30 ~ 20:30(3부는 확인)
* 14:00~14:30 Break time
* 16:30~17:30 Break time
가격: 90,000(어른) 50,000(어린이)
예약은 네이버예약으로 했어요!
저는 1호선 용산역으로 왔는데요.
3번 출구로 나가면 호텔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좀 일찍 가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저는 정각에 도착했는데
이미 식사가 시작 ㅠㅠ
26층에서 내리면 바로 보여요.
테이블을 안내받으면 자리에
웰컴드링크 쿠폰이 있는데요.
라운지에 들고 가면 에이드와 라떼
선택해서 마실 수 있어요.
생딸기는 크기도 크고 퀄리티가
굉장히 좋아 보였어요.
이전 제가 파라다이스도 다녀왔는데
딸기의 퀄은 여기가 더 좋았어요,
그래도 오자마자 달려가 사수한
깨끗한 딸기디저트들!
딸기뷔페답게 다양한 디저트들이
있었는데 모양도 이쁘고 딸기퀄이
좋아서 다 맛있어 보였어요.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드래곤시티 딸기뷔페가 가성비로
불리는 이유는 디저트 외에
다양한 음식이 있어서 인데요.
대게와 스테이크 쪽에 줄이 장난 아녔어요.
분식도 있고 저는 생각보다 분식류가
괜찮아서 몇 번 가져다 먹었어요.
딸기보다 유명한 짬뽕!
저는 두 번 가져다 먹었는데
불맛이 느껴지고 맛있었어요.
사람을 피해서 먼저 디저트를 들고 왔고요,
딸기 엄청 이쁘고 실해요.
대신 깔려있기도 해서 무른 딸기가
존재하지만 전체적으로 신선했어요.
샐러드도 4~5개 정도로 있어서
먹기 좋았고요. 분식은 뭐 싫으신 분들도
많은 거 같은데 달달이 디저트에
저는 잘 어울린다 생각해요.
왜.. 호텔 떡볶이는 다들 맛난 건지 ㅎㅎ
떡순이라 그런가 봐요.
막판으로 안 먹은 디저트를 싹 들고 왔어요.
눈도 즐거워지는 딸기뷔페
디저트류는 어딜 가나 맛있는 것도 있고
별로인 것도 있고 그런 거 같아요.
그래도 머 나름 괜찮은 거 같아요.
진짜 마지막의 딸기 ~
딸기 아이스크림은 그냥 그렀지만
딸기만큼은 맛있어서 엄청 먹었어요.
너무 배불러서 더못먹었지만
2시간이라는 시간제한이 조금
단점으로 다가왔어요.
♡
드래곤시티 딸기뷔페를 약 2달
기다려 방문했는데요.
사실 기대치보다는 저에게
별로로 다가왔어요. 호텔뷔페이다 보니
맛에 대해서는 크게 뭐라 이야기하긴 힘들지만
인원에 비해 협소한 음식공간으로
대게줄에 사람이 너무 길어서 디저트
담을 때마다 비켜달라고 해야 해요..
그리고 음식접시 치워주는 게 느려서
제가 가져다 놓는 게 더 빨랐어요.
테이블 수에 비해 현저하게 직원이 작음
다음에 다시 방문할 거냐 한다면
저는 안 가본 곳을 갈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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