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소비하고 리뷰하는 리미입니다.
얼마 전에 남대문시장을 다녀왔는데요.
날이 추워서인지 따뜻한 간식이
떠오르더라고요. 어묵.. 붕어빵.. 호떡..
그중 당연 제일 맛있는 겨울간식은
호떡이 아닌가 싶은데요. 그래서 찾아간
남대문시장 대표 간식 "잡채호떡"
먹어본 후기 올려볼게요.
남대문명물호떡
상호명: 남대문명물호떡
영업시간: (월-토) 09:00 ~ 18:30
(일요일 휴무)
포장가능, 택배가능, 주차불가능
웨이팅 맛집
외국인 필수 관광코스인 남대문시장
그리고 호불호 없이 외국인도
좋아한다는 호떡! 저도 유명한
남대문명물호떡 먹으러 가봤습니다.
기존 가게에서 불이나 갈치골목 옆으로
이전했다고 하네요.
잡채호떡만 생각하고 온거라
이렇게 많은 호떡이 존재할 거라
생각을 못했어요.
그래도 고민 없이 주문한 잡채호떡
잡채호떡이 가장 유명하니
당연 이것부터 먹어봐야죠.
남대문시장 맛집답게 월요일인데도
제 앞으로 한.. 8팀정도는 서있었어요.
미리 주문받고 튀기는 시간이 있어서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요.
10~20분 정도는 기다린 거 같아요.
쉴 틈 없이 호떡을 튀기는 중
남대문명물호떡은 팬에 기름 둘러서
눌러 만드는 방식이 아닌
크로켓처럼 튀기는 방식으로 조리해서
문가 좀 더 바삭한? 식감이 아닐까
예상해 보면서 기다려보는데
야외라.. 너무 추웠어요.
이미 주문한지라 도중에 가기도 애매
하지만 다음에 오면 더 웨이팅이
길 수도 있으니 참을 인을 새기며 기다렸어요.
잡채호떡: 2,500원
고로케 같은 잡채호떡 갈색이 돌며
잘 튀겨졌고 맛있는 냄새가 나요.
가격은 무슨 일!! 2500원
요즘 호떡이 금값이네요.
남대문 명물 호떡인 잡채호떡 먹어본
감상은 우선 카레맛이 강한 편
그래서 인가 파바였는지.. 팔았던
카레고로케빵의 느낌이 났어요.
맛은 맛있게 먹었지만 좀 더
일반 전인 잡채맛이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들었어요.
그래도 유명한 이유를 알 거 같아요.
웨이팅이 없다면 남대문시장 갈 때
종종 사 먹을 거 같아요.
잡채호떡 말고도 꿀호떡도
많이 사는 거 같았어요.
담엔 해물잡채호떡에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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