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소비하고 리뷰하는 리미입니다.
하남대형카페인 흠커피 다녀왔는데요.
넓은 주차자리와 야외정원, 저수지뷰까지
볼 수 있고 베이커리 카페여서 인지
평일임에도 사람이 많았어요.
흠커피 HCR
영업시간: 10:00 ~ 22:00
21:30(라스트오더)
주차: 가능
대중교통이용 시: 하남 01/30-5(낚시터정류장)
https://www.instagram.com/hmmcoffee_roasters/
흠커피는 단독건물로 주차는 건물 앞과 공터에
가능하며 바로 앞에 충궁저수지가 있어서
저수지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겨울이라 철새가 날아오니 보는 재미가 있어요.
크리스마스 시즌답게 트리가 있고
깔끔한 카페의 느낌 이었어요.
1층은 양쪽으로 나눠지는데요.
입구에서 왼쪽은 커피주문하는 곳,
오른쪽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 겸
야외정원으로 나갈 수 있는 곳이에요.
저는 겨울이라 야외정원은 구경하지 않았지만
크진 않지만 이쁘게 꾸며놨으니 봄에 한번
더 가보고 싶었어요.
흠커피는 베이커리 카페이지만 빵의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었어요. 대신 소금빵과
휘낭시에가 맛있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케이크와 원두, MD상품도 판매하고 있어요.
케이크의 종류는 많지 않은 편
가운데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1층보다 더 분위기가 좋았어요.
그래서인지 사람도 가득... 긴 테이블에선
저수지를 바라볼 수 있으니 저수지를 보실 거면
2층으로 가셔야 해요. 대신.. 채광이 쨍해요.
전 사람 없는 1층에 자리 잡았어요.
대형 베이커리 카페답게 가격은 비싼 편이에요.
그렇다고 막 터무니없이 8~9천 원은 아닌 점!
흠커피는 우유대신 오트밀크로 바꿀 수 있으니
우유를 못 드시는 분들도 찾아오기 좋을 거 같아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카푸치노: 6,500원
크림모카:7,000원
커피는 고소한 풍미의 원두로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원두를 사용한 거 같아요.
카푸치노는 오트로 바꾼 건데 맛이 괜찮다
전달받았습니다. ㅋㅋ (제가 마시지 않음)
제가 마신 크림모카는 순전히...
비주얼만 보고 시킨 메뉴인데요.
비주얼만큼 엄청!! 맛있다는 아니었지만
양도 많고 맛도 나쁘지 않고 크림도 꾸덕한 게
만족할 수 있었어요. 초코라떼 먹으려다가
커피도 마시고 싶어서 고른 건데 다음에 간다면
딥 초코 라떼를 먹어볼 예정이에요.
평일에도 사람이 꽤 많은 인기카페 흠커피 HCR
서울 근교에 있기 때문에 서울에서 오기 좋고
하남분들은 더욱 좋겠죠?
주변에 맛집도 많으니 가족나들이나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드리기 좋은 곳 같아요.
하남 대형카페 중 음료의 양이 꽤.. 많은 축이라
더 괜찮은 곳이였어요!
☆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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