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비하고 리뷰하는 리미입니다.
오늘은 삼성 무역센터 현대백화점에서
오픈한 디저트 팝업 / 연남에 위치한
줄 서서 사 먹는다는 수플레 맛집 '치플레'
구매 후기 올려 드릴게요.
치플레(CHEFFLE)
영업시간, 가격, 웨이팅
영업시간: 월-수 10:30 ~ 20:00
목-일 10:30 ~ 20:30
가격: 19,000원(4개)
웨이팅: 없음
백화점 디저트팝업은 지나갈 수 없는
방앗간 같은 곳이에요.
멀리 안가도 전 지역 맛집을 맛볼 수 있으깐요.
이번에도 연남동 수플레 맛집
치플레가 팝업으로 들어왔어요.
관심은 없었지만 무조건 사야 해요.
왜냐하면 연남동에 갈 일이 없기 때문
너무나 먼 연남..
치플레는 몰랐지만 수플레는 좋아하고
유명하다니깐 비싸도 사봤어요.
4개에 19,000원 진짜 작은데..
한 개에 5,000원가량? 맛없으면 화날 가격
삼성 현대백화점 팝업에서는
브륄레와 치플레만 판매하고 있어요.
치플레: 부드럽고 진한 치즈의 풍미와
바닐라빈이 어우러진 플레이버
브륄레: 윗면 슈가코팅으로 바삭한 식감을 살린
치플레 시그니처 플레이버
치플레(CHEFFLE) 보관방법
냉장보관 시 최대 3일, 냉동보관 시 최대 일주일
하지만 난 당일에 다 먹을 예정
한입크기인데.. 보관이 필요한가?
우선 비주얼을 비교
딱 봐도 브륄레가 맛있어 보여요.
폭신한 질감의 텍스처
수플레와 치즈케이크 그 어디쯤
치플레(CHEFFLE) 맛 후기
진한 치즈와 계란의 맛
치플레의 소개글에
깃털처럼 가벼운 식감 속, 결코 가볍지
않는 시간과 정성의 무게라 쓰여있다.
맞는 표현.
제 입맛엔 브륄레가 더 맛있었어요.
역시 시그니처가 최고!
하지만 줄 서서 먹을 정도인가?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 시먹을 것인가?
그것도 아닐 듯,,, 저는 본연의 맛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 먼가 수플레 같지도
치즈케이크 같지도 않은 느낌
가격을 생각한다면 아쉽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어요. (요즘 케이크가격 무엇)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후기니깐
인생 수플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맛이 없는 건 아님!!
그래도 치플레를 먹으러 연남동까지
안 가도 되고 줄도 안 서도 되니
그럭저럭 만족한 소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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