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비하고 리뷰하는 리미입니다.
이제 2023년도 얼마 안 남았어요.
자주 못 만났던 지인과 친구들을 보느냐
바쁜 연말인데요. 갑자기 잡힌 연말모임에
이미 유명한 레스토랑은 예약이 찾고
추운데 웨이팅 하고 기다릴 수 없을 때
추천드릴만한 레스토랑 후기 올릴게요.
파인페어(예약, 위치)
예약: 네이버예약
(크리스마스 예약: 24~25일은 마감)
애완동반 가능
이번에 추천드릴 분위기맛집은 미사역
호수공원 앞에 있는 레스토랑이에요.
브런치도 판매하고 있어서
점심에 가기도 괜찮고 와인도 판매하니
저녁에 가기에도 좋은 편인 거 같아요.
샹들리에로 분위기가 꽤 고급스럽고
데이트장소로도 손색없는 분위기
송년회 망년회로도 괜찮은 건 큰 테이블이
존재하기 때문이에요.
제가 방문했을 시에도 생일파티 예약이
있었던걸 보니 파티장소로도 괜찮은 듯
전체적인 분위기는 화이트톤으로 깔끔
큰 창으로 해가 비추기 때문에 낮에 가면
좀 더 밝은 분위기가 연출되는 거 같아요.
세팅도 깔끔
창가자리라 눈이 부신게 흠이지만
커튼을 내리면 괜찮아요.
대신 밖을 볼 수 없는 단점,,
소파자리라 푹신하고 불편하지 않아요.
파인페어(메뉴, 가격)
메뉴:브런치세트 A
가격:98,000원
(단호박수프)
적당히 달달하고 부드러운 수프
(그린샐러드)
상콤한 소스의 샐러드
(쉽파스타)
파스타 안에 고기와 치즈등을 채운 음식
진한 크림 뇨끼의 느낌도 나면서
꽤 맛있었어요.
이렇게 애피타이저 3개였고요.
본 식사는 파스타 2 / 플래터 1
파스타 1은 까르보나라로
진한 크림의 맛으로 음식의 퀄리티나
맛이 꽤 괜찮았어요.
파스타 2 해물토마토파스타
크림이 맛있으니 토마토소스도
괜찮았어요. 파스타의 양도 나쁘지
않았지만 양이 좀 있으신 분들이라면
모자를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마지막 플래터 선택은 프렌치토스트
였던 거 같은데.. 저기요? 저희 3인인데
음식을 2인을 주시면??
여기서 살짝 센스가 아쉬웠어요.
물론 2개의 파스타가 나왔지만 인원이 3인데
2개의 양이 나오면 3인으로 어찌 나누나요?
크기를 줄여서 3으로 줄 생각은 없으신지?
플래터도 살짝 잉? 했는데
마지막 디저트에서도 2개.. ^^
1개는 어디로 갔을까요?
배부르기도 해서 그냥 나눠먹긴 했지만
10만 원 식사에 너무 야박한 느낌
그리고 3인 세트 자나요.
분위기 좋고 맛도 괜찮았지만
마무리가 약간.. 야박한 느낌!
2인세트에도 설마 타르트 1개만
주는 건 아니겠죠???
이 부분은 좀 개선이 되면 좋겠어요.
♡
미사 근처 연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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