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비하고 리뷰하는 리미입니다.
오랜만의 포스팅인데요. 주말에 먹을 메뉴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하남미사에 있는
프랑스식 레스토랑을 소개해 드릴게요.
릴리시나몬
영업시간: 10:00 ~ 02:00
주차: 가능
포장: 가능
반려동물: 가능
미사역 지나면서 자주 봤던 가게인데요.
외향으로 봤을 때 펍인 줄만 알았는데
브런치 파는 프랑스음식집이였어요.
외국에 온듯한 느낌의 인테리어!
테라스에서 먹어도 되지만 사람들의
시선을 계속 받아야 해요. 하지만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지는 않은 곳이라
날씨가 좋으면 테라스에서 먹어도 좋을 듯해요.
손님이 앉아있어서 내부사진은 안 찍었지만
테이블이 좁은 간격이라 말소리가 다 들릴 거
같은 점이 살짝 소개팅하시는 분들에게
부담도 실지 모르지만 테이블 케바케고
손님이 그렇게 많이 북적이지는 않아서
데이트장소로 좋을 거 같아요.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서 결정장애가 있는
저에게 매우 힘들었어요.
음식을 기다리면서 구경을 해보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셀프바가 있고요.
인스타나 네이버예약 시에 프렌치프라이가
무료제공이니 음식을 기다리면서 꼭!
하시길 바라요. 꽤나 실하게 나와요~
갑자기 웬 가스너버? 생각했는데 스튜용
꽁으로 받은 프렌치프라이 맛있어요.
프렌치프라이: 9,000원
양도 꽤 많고 저는 네이버예약으로
받을 수 있었어요.
비주얼이 좋아보여서 시킨
토치크림스파게티: 17,500원
꾸덕한 크림에 모차렐라 치즈가
가득한 풍미가 좋았던 스파게티였어요.
감자크림을 사용해서 더 진한 느낌!
꼬끼아주 또마뜨: 22,000원
두 번째 메뉴는 스튜?라고 해야 할까요.
매콤한 토마토탕 같은 맛이에요.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맛
양이 꽤 많고 면을 추가할 수 있어서
뚝배기 스파게티로도 즐길 수 있어요.
루꼴라 프로슈토핀사: 27,000원
마지막 세 번째 메뉴는 피자로
사이즈가 생각보다 크고 위에 루꼴라가
엄청나게 올라가 있어서 건강할 것만 같아요.
건강한 야채피자맛!
소스 찍어먹음 더 맛있어요.
♡
미사에 숨겨진 브런치 맛집 릴리시나몬
자칫 술집인 줄 알고 지나칠 수 있어요.
친구들과 브런치를 즐기거나
미사에 남자 친구와 데이트나 소개팅
장소로도 꽤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돼요.
추천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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