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비하고 리뷰하는 리미입니다!
잠실새내에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한 카페를
회사 동료가 간다기에 따라갔다가 디저트보다
피스타치오라떼에 홀딱 반한 후기 알려드릴게요!
트레스드(tressed)
영업시간: 12:00 ~ 22:00 (21:30 라스트오더)
포장, 무선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주차 안됨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하지만
저에겐 익숙지 않은 카놀리, 샤를로트 등
생소한 디저트 카페였어요.
외관은 작은 마을의 이쁜 카페 느낌
이탈리아 느낌인가? 자전거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기도 ㅎㅎ
평일 1시 넘어갔는데도 손님이
테이블에 꽤 있었어요.
저에게 생소한 디저트를 팔아서 더욱
눈여겨본 쇼윈도!
트레스드(tressed)의 카놀리
이탈리아식 디저트인 카놀리
카놀리를 알아보니
시칠리아에서 찾아볼 수 있는 후식이다.
라고 쓰여있던데 카놀리보단 칸놀로라는
명칭이 맞는 거 같아요. 튜브모양으로 된
빵을 튀겨서 도우로 사용하고 그 속을
크림(당)으로 채운 음식!
다른 디저트 종류도 많이 있었어요.
케이크 종류도 꽤 있었던 기억.
안쪽 테이블엔 이미 만석이라
창가 근처에 착석했어요.
포스터도 직접 만든 거 같네요.
아기자기 이쁜 카페
트레스드(tressed)의 메뉴 및 가격
잠실답게.. 가격대가 낮지 않은 편
제가 주문한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로
피스타치오크림라떼 - 6,800원
플랫화이트 - 5,500
피스타치오 카놀리 - 6,000
주문 후 기다리는데 비주얼 무엇
줌을 당겨서 도촬 ㅎㅎ
다음에 먹어봐야 할 거 같아요.
주문한 음료를 받고 느낀 점은
이비주얼 맛이 없을 수 없다! 였어요.
저는 노멀 한 음료를 좋아하는 편이라
피스타치오나, 흑임자, 등의 크림이
올라간 걸 선호하지 않지만 검색을 해보니
인생 피스타치오라떼 맛집이란 글이
종종 보이더라고요. 하물며 시그니처~
이건 마셔봐야죠!
트레스드(tressed)의 맛
피스타치오크림라떼 와 플랫화이트
둘 다 진하고 고소하고 맛있는 커피맛
제 취향의 산미 없는 묵직함 있는 원두
스타일인 거 같았어요.
플랫화이트도 맛있었지만
피스타치오크림라떼 이건.. 한번
마셔봐야 할 거 같은 그런 맛!
제가 다른 곳에서 피스타치오라떼를
많이 마셔본 건 아니지만 첫 입무터
오 생각 외로 맛있다였어요.
추천입니다~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 카놀리는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맛은 있었어요.
음.. 그래도 또 시킬 거 같진 않지만
최춘이니깐요~
생각지 않은 스케줄로 꽤 좋은 카페를
알게 돼서 기분 좋은 방문이었던
잠실새내 디저트맛집 트레스드 다음에
또갈 의향은 있지만 주차도 불편한 점
지하철에서 가깝지 않다는 점이
살짝 아쉬운 곳! 그래도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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