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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북한강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유기농 말차 맛집 남양주 카페 "녹화"

안녕하세요. 소비하고 리뷰하는 리미입니다!

남양주로 밥을 먹으러 가니 당연 카페도

가야 하는 게 인지상정! 저는 누구나 가는

대형카페보다는 새롭고 감성적인

개인카페를 더 선호하는 편이고 대체로

부모님을 모시고 다니기에 조용하고

기다림이 없는 곳을 찾아가는 편이에요.

 

 

녹화(綠化) 영업시간, 주차, 반려견 동반 가능

녹화카페

녹화의 뜻은, 자연의 색으로 녹색화 되다.

북한강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반려동물 입장이 남양주카페예요.

 

영업시간: 10:00 ~ 22:00 (라스트오더 21:00)

주차: 1층 주차장 주차

반려동물 가능

북한강카페

자연 그 차체를 느낄 수 있는 곳.

콘셉트가 뚜렷한 카페 녹화

조용히 대화 나누며 커피 한 잔 하기

너무 좋을 거 같은 곳이에요.

녹화

입구부터 자연친화적인 굿즈를 판매

그릇과 티스푼 꽤 이쁜 소품이 눈에

띄는데 가격이 살짝 있는 거 같아요.

말차라떼맛집

말차메뉴가 시그니처이기에

말차와 어울릴 만한 소품이 한가득!

바에서 말차를 직접 만드는 과정을

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았어요.

남양주 녹차라떼 맛집

실내인테리어가 우드로 돼있으며

조명까지 따뜻한 색감이라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는 곳이었어요.

제가 찾았을 시 아무도 없어서 더

좋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북한강뷰

카페 밖에서도 안에서도 북한강뷰를

바라볼 수 있고 봄, 가을에 야외 테라스에서

자연을 만끽하기 더 좋을 거 같은 곳!

 

녹화(綠化) 메뉴

녹화카페 메뉴

제가 주문한 메뉴는 시그니쳐인

말차라떼, 말차빙수, 말차슈페너, 그리고

팥라떼로 커피가 아닌 음료로 주문했어요.

말차전문점인데 당연한 초이스!

녹화카페 개냥이

음료를 기다리는데 어디선가 들리는

귀여운 소리~ 여기 녹화카페에 개냥이

한 마리가 엄청 울고 있어요.

배가 고픈 건가 ㅜㅜ 사람을 너무 잘 따르고

배까지 까며 냐옹거리는데 너무너무

귀엽고 안타깝고 그랬어요.

혹시나 제 글을 읽고 가신다면 고양이 간식

챙겨가 주시길... ^^

개냥이가 있는 카페

담에 간다면 꼭!! 간식 챙겨갈 거예요!

남양주 녹화

비주얼이 너무 이뻤던 녹화 메뉴들

말차와 우드의 조합은 당연 굿~

말차라떼맛집

다 말차로 시킨걸 살짝 후회했지만

우선 비주얼은 합격이에요.

맛을 설명해 보자면 말차라떼는 떫은맛과

고소한 맛 그리고 단맛의 3단 조합이었고

녹차빙수는 진한 말차의 맛과 눈꽃빙수 같은

부드러운 식감의 맛있는 말차빙수였어요.

말차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질 좋은 말차로

만든 맛이랄까요? 진하지만 많이 떫지 않았어요.

말차빙수맛집

말차슈페너는 말차라떼보다 더 진한 맛이니

진한 말차의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라떼보다

슈페너를 추천해 드릴게요.

남양주애견동반카페
북한강애견동반카페

녹화카페는 앞에도 테라스가 있지만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2층에 또 다른

북한강뷰를 볼 수 있는 스폿이 존재해요.

좀 더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공간~

북한강뷰카페

토요일 점심식사 이후에 가도 붐비지

않아 더 좋았던 카페 '녹화'

초록초록한 느낌의 기분까지 여유로워지는 

마음의 힐링이 되는 장소인 곳

북한강이 보이는 서울근교 카페를 찾으신다면

추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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