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소비하고 리뷰하는 리미입니다.
드디어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끝을 알리는 마지막 포스팅 이에요.
매일매일 글을 쓰는 게 무척 어려운 일이라는 걸
느끼며 그래도 어찌어찌 완료를 했습니다.
(나 자신 기특해)
오늘의 챌린지 주제가 내가 글을 쓰는 이유인데요.
블로그를 쓴 이유는 N잡시대에 커피 한잔
값이라도 벌어보자는 생각에 쓰기 시작한 거였어요.
제 시간만 활용하면 되는 간단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간단하지도 쉽지도 않았어요.
그래도 오블완 챌린지를 하면서
운 좋게 많은 조회수를 얻는 기회가
생겨서 커피 3잔은 사 먹을 수 있겠네요.
^^
그래서 오늘은 블로그 시작의 계기인
커피 한잔 사 먹은 카페 후기입니다.
로우프레스
영업시간: 09:00 ~ 21:00
핸드드립, 로스터리
반련 동물동반
주차가능
https://www.instagram.com/lowpressnowhere/
카페는 동네마다 많지만 라떼 맛집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게 현실인데요.
로우프레스는 라떼 맛집이에요.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은 곳에 자리해
손님이 없을 거 같았지만 항상 손님이
가득한 동네 라떼 맛집
로우프레스는 커피맛집답게
커피 외 메뉴는 많지 않아요.
핸드드립: 변동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4,000
라떼, 플랫화이트: 4,500
일반적인 동네 카페의 가격
디저트는 까눌레와 마들렌
맛은 보지 않았지만 리뷰를 보니
맛있다고 하네요.
직접 원두를 볶는 곳이에요.
그래서 핸드드립 커피가 있으니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고 싶으신 분들이
오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매장이 넓지는 않아서 손님이 많이 오는
시간대에는 자리가 없을 수 있어요.
야외에도 자리가 있지만 한겨울에
마시기엔 추울 거 같아요.
통창으로 거리를 바라볼 수 있고
한적한 곳이라 나름의 여유로운 감성이
느껴지는 카페예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바닐라라떼: 5,000원
달달한 게 먹고 싶었기 때문에
라떼가 유명하지만 달달구리를..
로우프레스는 따뜻한 라떼가 맛있다
소문이 나있기 때문에 저도 따뜻한 걸로
시켜서 마셨는데요. 고소한 원두의
풍기와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라떼맛집 인정!
라떼가 조금 더 따뜻하면 좋았을 거
같았지만 호로록 마시기 좋은
온도였어요. 내 사랑 카푸치노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따뜻한 라떼가
생각난다면 또 가고 싶을 거 같아요.
☆
따뜻한 라떼가 생각날 때
하남미사 로우프레스 카페
추천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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