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소비하고 리뷰하는 리미입니다.
눈이 펑펑 오는 날 다녀온 분위기 좋은
석촌호수 브런치카페 소개해 드릴게요.
칫챗(chitchat)
칫챗이란? 사소한 대화
영업시간: 10:00 ~ 21:00(매일)
15:00 ~ 17:00(브레이크타임)
예약: 캐치테이블(디너가능)
https://www.instagram.com/chitchat_songpa/#
석촌고분역과 잠실새내역의 사이에
위차 한 칫챗은 위치가 애매해서
날이 좋다면 산책 겸 걷고 아님 버스를
타야 할 만한 위치에 있어요.
간판이 눈에 띄지는 않지만 분위기 좋은
외관의 모습을 하고 있어요.
눈 오는 날이라 더 아늑한 느낌
브라운과 오렌지 컬러의 칫챗
엔틱 하면서 아늑한 분위기
매장이 큰 편이었고 점심시간에
자리가 없을 거 같진 않지만
손님이 끊임없이 들어왔어요.
거리뷰이지만 눈 오는 날이라
통창으로 눈 오는 모습을 바라보니
분위기가 너무 좋은 브런치 카페
제가 왔을 때는 창가가 다 차 있어서
다른 테이블에 앉아야 했어요.
브런치카페이다 보니 커피를 마시러
오는 손님들도 많은 편
한가운데 샹들리에와 식수대
엔틱 한 칫챗의 분위와 잘 어울리고
샹들리에 때문에 밖에서 볼 때
매장이 더 이뻐 보여요.
칫챗의 뜻답게 브런치 먹으면서
잔잔한 대화를 하기에 좋은 분위기의
매장인 거 같아요. 다만... 퇴식구에 식기를
반납해야 하는 살짝 귀찮은 부분이 있어요.
꽤 다양한 브런치 메뉴들이 있어서
고르기가 곤란한 곳
토마토 라구 파스타 with 리코타
18,000원
넓은 면으로 나와서 식감이 좋은 편이고
라구의 맛이 강하지는 않지만
리코타치즈를 섞어먹으면 좀 더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샐러드 파스타 with 부라타
14,000원
면이 얇고 식감이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콜드면이다 보니 양념이 잘 묻어나서
그 부분은 좋았어요.
바질페스토 토마토 마리네이트의 맛
특별한 맛이 있지는 않았지만
무난하게 먹기 좋았어요.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해 보긴 좋은
통창이 매력적인 곳이에요.
특히 눈 오는 날 낭만적이었어요.
★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를
찾으신다면 송파 잠실에
위치한 칫챗 추천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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